국민의힘 홍형선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화성시갑)는 최근 새솔동에서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김성민 회장 등 입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는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지구에 있는 12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홍형선 예비후보와 신안산선 새솔역 연장·버스증차 등 대중교통 문제, 수노을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새솔동 수변산책로 경관개선, 에코팜 부지 활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송산그린시티가 화성시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안산시 도심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평균 연령이 35세인 젊은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입주민 대표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추가로 홍형선 예비후보는 한강처럼 보를 설치해 수변공원의 수위를 항상 풍부하게 유지하는 방안, 수변 산책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산책로로 개발해 새솔동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앞으로도 항상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논의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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