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신 與 우세지역 쏠림 지적에 입장 표명
대통령실은 5일 4·10 총선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에서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공천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비서관급 이상 전직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 대부분이 서울 강남이나 영남지역 등 여당 우세 지역구에 도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a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