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포항 남·북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2.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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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남.북구)
(사진=포항 남.북구)

경북 포항시 남·북구는 전문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선발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남·북구는 선발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지난 2일 ASF 대응 야생 멧돼지 수색 및 포획 활동 교육과 포항 남부경찰서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 총기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총기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전문 포획 허가를 받은 방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당부한다.”며, “안전한 포획 활동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는 물론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