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고양시(을) 지역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공직후보자로 출마하기 위한 공천 신청서를 2일 제출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김필례의 고양을 확 바꿀 캠프'는 2일 이를 공개하며 "고양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고양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고양 시민들의 일상에 가치 있는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국민의힘이 선택한 '메가시티 서울(고양 서울 편입)'을 실현하여 고양시민들에게 안정과 발전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필례는 이번 총선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역동적인 도시 조성 △다양한 기업 교류로 산업 생태계 혁신 △풍부한 일자리와 도시경쟁력 강화 △편리한 교통망 구축 △우수한 교육환경과 복지정책 강화 등 7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김필례의 고양을 확 바꿀 캠프'는 이를 공유했다.

캠프는 "김필례 예비후보의 고양 교체를 위한 대담한 여정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필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고양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에 출마 선언하며 "고양특례시는 현재 가장 중요하고 활발한 시기이므로 1기신도시 재건축과 3기신도시 건설을 통한 도시 성장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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