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컨템포러리 패션'으로 브랜드 상품 수요 대응
티몬,'컨템포러리 패션'으로 브랜드 상품 수요 대응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2.02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랜드글로벌과 협력…탄탄한 라인업 기반 니즈 공략
컨템포러리 패션 배너. [이미지=티몬]
컨템포러리 패션 배너. [이미지=티몬]

티몬이 이랜드글로벌과 인기 해외 브랜드를 365일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상시 특별 기획관 ‘컨템포러리 패션’을 오픈하고 커지는 브랜드패션 상품 수요에 대응한다.

2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플랫폼 내 브랜드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35%가량 상승했고 건당 구매 금액도 30%이상 늘었다.

품목별로는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46% 상승한 가운데 여성의류 44%, 캐주얼의류 39% 등의 순으로 성장했다.

티몬은 ‘컨템포러리 패션’에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M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브랜드까지 탄탄한 상품 라인업을 갖춰 다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이랜드글로벌 럭셔리갤러리의 직수입 상품으로 구성, 상품 신뢰도를 높이면서 가격경쟁력과 함께 빠른 국내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정재훈 브랜드&스포츠패션사업실장은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해외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찾는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초저가 전문관인 59샵과 더불어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는 상시 특별관을 개최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