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민주당 안산단원을 예비후보, 안산 4호선 도시철도 지하화 추진 '환영'
김현 민주당 안산단원을 예비후보, 안산 4호선 도시철도 지하화 추진 '환영'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2.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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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 예비후보)
(사진=김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현 안산단원을 예비후보는 2일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안산 4호선 도시철도 지하화 추진이 차질없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철도와 도시 구간 지하화 필요성과 4대 약속, 4대 실천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철도, GTX, 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 없이 지하화 △철도 지하화·상부개발→지역 내 랜드마크 화 △복선화, 철도망 용량 확대 △경제성 외 균형발전, 시민의 행복추구권 보장 등 4대 약속과 △지하철 도시철도법 개정(22대 국회) GTX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2025년~) △건폐율·용적률 상향 역세권법, 도시개발법, 국토계획법 등 개정 추진 △사업성 높일 여비 타당성 지침 개선 △지하화·통합개발 시민추진단 구성 등을 4대 실천 과제로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권력을 가지고 있고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것들이 있고 일상적으로 정책적으로 야당도 요구하고, 국민도 요구하고 본인들도 동의한다면 곧바로 되는 일”이라며 “당장 협조할 테니 공약 경쟁이 아니라 실천 경쟁을 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철도 지하화, 역사 지하화 사업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여당은 실천하고 야당은 약속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 서남부권의 교통요충지인 안산시 도시철도 지하화 사업은 오랫동안 논의뿐만 아니라 선거 시기마다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김현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된 민주당의 철도와 도시구간 지하화 공약을 안산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시민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