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 및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 및 평화·통일 교육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 지원사업, 시민참여형 학술·문화 사업, 평화 그린 인 파주(GREEN IN PAJU) 기획전시, 평화·통일 교육, 평화·통일 문화교류 체험전 5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사업비는 남북교류협력기금 1억 7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 1천만원이며,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제별 중복지원은 제한한다.

남북 평화공존 분위기 조성 및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며, 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 선정 후, 4월부터 추진한다.

공모 신청을 포함한 절차는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의 추진을 위해 보탬이(e) 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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