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FC, 공격수 ‘이형경·조건규·이석규·우병철·문승원’ 영입
경주한수원FC, 공격수 ‘이형경·조건규·이석규·우병철·문승원’ 영입
  • 최상대 기자
  • 승인 2024.02.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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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FC, 공격수 ‘이형경・조건규∙이석규・우병철・문승원’ 영입했다.(사진=한수원)
경주한수원FC, 공격수 ‘이형경・조건규∙이석규・우병철・문승원’ 영입했다.(사진=한수원)

경북 경주 한수원FC(이하 경주)는 공격수인 이형경, 조건규, 이석규, 우병철, 문승원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올 시즌 재계약을 한 카릴, 레오 등과 함께 활약하며 팀의 전력을 한층 보강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민축구단(K3) 출신의 이형경은 23년에는 10득점을 기록 할 만큼 공격수로 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고, 장신을 활용한 공격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조건규는 지난해 K3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FC목포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리그에서 11득점을 올리며, K3리그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친 선수이다. 특히 1대 1 개인돌파와 많은 활동량과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이 좋은 선수이다.

천안 시티 FC(K리그2) 출신인 이석규는 지난해 프로로 승격한 천안 시티 FC에서 25경기 2득점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윙어 뿐만 아니라 윙백도 가능한 사이드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이다.

지난해 강원FC B(K4), 강릉시민축구단(K3) 활약한 우병철은 지난해 강원FC B에서 활약할 당시 10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득점력을 보여줬으며 일대일, 드리블 감아 차기 슈팅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마지막으로 문승원 선수는 울산대에서 공격수로 뛰면서 팀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들 수 있도록 많은 득점을 올렸으며, U23 선수로 올 시즌 공격에 활약을 불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는 2024시즌을 대비하여 창녕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동해 2차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choisang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