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설 연휴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헌화를 독려하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누리집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추모공원 방문 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게시해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추모공원과 주변 도로에 조화 대신 절화나 드라이 플라워 등 생화 헌화를 통한 친환경 추모문화 동참 현수막”을 게시, 불필요한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생화 사용 문화를 장려,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설 연휴 동안 깨끗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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