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설치하도록 2012년 의무화하였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인명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대형전광판 홍보 이미지 송출, 다중이용장소 배너 설치,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라며 “이번 명절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소방서/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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