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진주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4.01.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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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진주소방서
자료사진/ 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는 30일 오전 5시 50분경 진주시 가좌동 소재 다가구주택(원룸)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관계자의 초기 진화로 큰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따르면 주택 내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확인해보니 화장실 천장 환풍기 부근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 신고와 동시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하였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화재로 인한 피해 확산을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소중한 우리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소방서/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