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영해선 인근 선상 응급환자 이송
통영해경, 영해선 인근 선상 응급환자 이송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1.29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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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남해군 세존도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A호(4만톤급, 화물선)로부터 선원이 실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이송을 위해 경비함정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 ㄱ씨(39세, 남)의 상태를 확인결과 의식은 있으나 구토 및 두통을 호소하여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응급조치를 하고 연안구조정에 태워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여수항 입항을 위해 영해선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A호 선내에서 ㄱ씨가 실신한 것을 다른 선원이 발견하고 구조 요청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남해군 세존도 남동방 23해리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A호(4만톤급, 화물선)로부터 선원이 실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이송을 위해 경비함정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 ㄱ씨(39세, 남)의 상태를 확인결과 의식은 있으나 구토 및 두통을 호소하여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응급조치를 하고 연안구조정에 태워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여수항 입항을 위해 영해선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A호 선내에서 ㄱ씨가 실신한 것을 다른 선원이 발견하고 구조 요청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