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은 25일 장기동에 소재한 바른 태권도장이 새해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라면 468개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채성봉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 돕기 나눔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1동 김윤미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관장님과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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