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첨단 로봇산업 육성 시동...중장기 로드맵 수립
구미시, 첨단 로봇산업 육성 시동...중장기 로드맵 수립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1.2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 로봇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로봇기업 상생협의체와 세부전략 논의
지난 26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첨단 로봇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구미시)
지난 26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첨단 로봇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첨단 로봇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 로봇 기업 상생협의체’의 △기업(디오시스, 인탑스, KRM, 엘씨텍, 퓨전이엔씨) △대학(금오공대) △지역혁신기관(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착수, △로봇 산단을 통한 기업 육성 △로봇 기업 비즈니스 범위 확대 △지자체 주도 구미 로봇 확산 △시민 로봇 생활 생태계 조성 등 4대 중점전략으로 토대로 23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에 시는 ‘구미 로봇 기업 상생협의체’의 로봇 기업 경쟁력 확보방안,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관련 기업과 전문가의 의견을 용역수행에 반영, 완성도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AI, IOT, 5G 등)과 접목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 중심도시인 구미의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첨단로봇 도시조성을 위한 정책, 국책사업, 기반시설, 연구개발 등을 포함한 중장기 세부추진전략을 적극 수립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존산업의 몰락으로 지역경제가 쇠퇴했지만 산·학·연을 중심으로 로봇클러스터를 조성해 재부흥을 끌어낸 덴마크 오덴세시의 사례처럼 지역경제의 핵심동력인 구미산단이 로봇 기업-대학-혁신기관 중심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래 로봇산업으로의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세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