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신협 상임이사장’에 김형인(61)이 당선됐다.

조합원 2만4000여명의 선거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계양신협 ‘2024년 제15대 임원 선거’가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일제히 선거를 치렀다.

27일 ‘2024년 제15대 임원 선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치러진 인천 계양신협 ‘2024년 제15대 임원 선거’는 조합원 2만4000여명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김형인 당선인은 이날 선거에서 2391표(61.48%)를 얻어 1416표(36.41%)를 득표한 이현숙 후보를 975표 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인 당선자는 "조합원이 바라는 대로 당선되었다“면서 ”계양신협의 실무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신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계양신협이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재도약하고, 조합원들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비전있는 신협으로 만들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계양신협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베테랑 실무자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신협장학재단 설립, 출자 배당 및 이용 고배당 확대 등 사회 다방면에서 두루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인천 계양신협 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이사장=김형인

▲부이사장=박우동

▲이사=백옥석,박경자,장홍덕,엄옥현

▲감사=김미정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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