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경제진흥원, K-푸드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나서
SBA 서울경제진흥원, K-푸드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나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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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가 11개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SBA]

서울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인증브랜드 서울어워드가 지원하는 K-테크, K-푸드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어워드는(Seoul Awards)는 서울 중소기업 제품의 상품성 확인과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2016년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만6천여개의 제품이 서울어워드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식품분야에서도 서울어워드 브랜드로 선정된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밀키트 회사인 주식회사 프레시지(대표이사 정중교, 박재연, 이정민)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11개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였다.

북미를 시작으로 두바이,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활발히 개척하고 있으며,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에 밀키트 제품을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프레시지는 올해 판매국가와 입점 채널을 다각화 하고, 해외 밀키트 시장에서 K-푸드 제품의 선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성민 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마케팅센터라는 이름에 어울릴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어워드 브랜드를 B2B 제품 분야로 확장하여 서울이 가진 혁신이미지가 중소기업 제품들에도 전이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