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디지털 관광주민사업 참여업체 모집
강화, 디지털 관광주민사업 참여업체 모집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01.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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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관내 여행사.카페. 체험시설 등 대상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다음달 16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디지털 관광주민 공모사업에 경인지역 대표로 선정됐으며, 현재 11개 관광지 및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관광지, 여행사, 카페,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과 모바일 앱에서 홍보를 지원 받는다.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 군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방문지 내 관광 주민증 QR코드를 스캔 후 디지털 주민증을 발급을 받은 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방문해 이를 제시하면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발급 절차 및 업체별 혜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주민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강화를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