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에서 대학생 50여명과 이야기 나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윤재영 숭실대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서울 소재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간담회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윤도현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참석한다.
앞서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중앙당사에 위치한 당 사무처를 순회하며 당직자들과 인사를 하고 이들을 격려한다.
이 일정은 당초 전날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한 위원장이 충남 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하면서 하루 순연됐다.
한편 한 위원장은 전날 충남 서천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윤한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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