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개강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에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여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킴으로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개강한 한국어 교육은 실생활 활용 기초반, 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총 3개반으로 개설되어 수강생별 목적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심화반의 경우 야간시간대에 온라인반으로 개설되어 직장을 다니는 결혼이민자들과 면단위에 거주하여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들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상반기 한국어 교육은 1월 8일 시작으로 3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대상자 모집은 프로그램 기간 중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가족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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