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부안해양경찰서,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4.01.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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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부안해경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안해양경찰서)
지난 22일 부안해경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안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부안과 고창 등에 기반을 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부안해경이 추진하는 정책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에는 김충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송광복, 진창임 부위원장들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가운데 3명(박진, 조순덕, 이은선)의 신규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과 김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부안해경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2024년 주요 추진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부안해경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개선 방법 등에 대해 서영교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정책자문위원 간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부안해양경찰서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언을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최상의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위원들이 부안해경이 추진하는 정책에 전문 지식과 국민의 여론이 수렴될 수 있도록 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