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해 우량못자리 상토 지원
파주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해 우량못자리 상토 지원
  • 김순기 기자
  • 승인 2024.0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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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5000만원 투입

파주시는 올해 4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6000헥타르(ha) 농지에 우량못자리 상토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못자리 상토는 지역 실정에 맞는 우량품종과 양질의 상토를 준비해야 한다. 시는 벼 농가가 품질 좋은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우량의 상토를 지원하는 ’우량못자리 상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로, 사업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각 지역농협 구매판매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0% 할인된 가격에 상토를 지원받게 되며, 헥타르(ha)당 지원 예산은 150,000원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적으로 제조된 상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토양오염과 병충해가 예방되고,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koko58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