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예비후보 “ASF 철저 예방 방역으로 사상구 지역 감염 및 축산물 소비위축 차단 총력 요청”
김대식 예비후보 “ASF 철저 예방 방역으로 사상구 지역 감염 및 축산물 소비위축 차단 총력 요청”
  • 조경환 기자
  • 승인 2024.0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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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출마한 김대식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 대응 요청”
방역 행정 총동원하여 사상구민 안전 확보와 불안 해소 당부
김대식 예비후보 “ASF 철저 예방 방역으로 사상구 지역 감염 및 축산물 소비위축 차단 총력 요청”[사진=김대식 선거사무실]
김대식 예비후보 “ASF 철저 예방 방역으로 사상구 지역 감염 및 축산물 소비위축 차단 총력 요청” [사진=김대식 선거사무실]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대식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부산 사상구 엄광산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을 정부가 발표한 데 대해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소극 대응보다는 적극 대응이 옳다”면서 “부산시와 관계부처는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즉각 동원해 사상구민의 안전 확보와 불안 해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악성가축전염병으로서 그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면서 “현재 고금리·고물가의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요식 및 외식업계의 종사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소비위축의 이중고까지 겪게 될 경우,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법과 행정의 후속 대응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hwan36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