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농어촌 ESG 대상' 농식품부 장관 표창
마사회, '농어촌 ESG 대상' 농식품부 장관 표창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1.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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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농어촌ESG 실천인정기업'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 모습 [제공=마사회]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 모습 [제공=마사회]

한국마사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서 작년부터 정식 시행됐다.

마사회는 지난해 △농어촌·저소득·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페이퍼리스 입장권 시스템 개선과 오폐수, 마분의 업사이클링 추진 △유휴 공간을 활용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각적인 ESG 사업을 실천한 공로로 농어촌 ESG 실천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마사회는 이 외에도 지난해 ‘도농교류 국무총리 표창’,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조달청 공공조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은 “말산업 전담기관인 마사회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가치를 실현할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