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개신교계 예방 후 AI 현장 간담회 참석
한동훈, 개신교계 예방 후 AI 현장 간담회 참석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4.01.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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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회관 방문… 앞서 천주교-불교계 등 예방
민당정,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방안 논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강남구 중소기업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총선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약 발표를 한 위원장이 '택배 1호사원'으로 '국민택배 정책배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강남구 중소기업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총선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약 발표를 한 위원장이 '택배 1호사원'으로 '국민택배 정책배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9일 개신교계 지도자들을 잇따라 예방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순차적으로 예방한다.

앞서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방문해 천주교 원로 고(故)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을 조문하고,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차담 및 종정 도용스님 예방 등 불교계를 찾았다.

오후에는 서울 중구 더존비즈온 사옥에서 '함께하는 AI(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제목의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고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은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현황을 발표한다. 

간담회에는 한 위원장과 장서정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동석한다.

이 밖에도 과학·IT분야 영입인재인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임형준 머신러닝 기반 농업 스타트업 네토그린 대표도 자리한다.

AI 산업 관련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용우 더존 ICT그룹 회장,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배순민 KT 상무,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김민종 솔트룩스 부사장, 박효진 대구대 교수,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등이 함께한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