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100세대 각 10만 원씩 월동 생계비 지원 예정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월동·생계비로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사내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 10만 원씩 월동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인수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뜻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에서는 시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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