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직업훈련·인턴십 운영
'학교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직업훈련·인턴십 운영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4.01.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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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18일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일경험(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교적 진로 교육이나 취업 상담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이 코딩이나 앱 개발, 편집디자인 등 전문 직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연 36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훈련 기관에도 강사비를 지원한다.

직업훈련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따낸 이들에게는 지역 기업과 연계해 인턴십 등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한 기업에는 1인당 최대 연 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거나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