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FCEO 11대 총동문회 임원단 모임 개최
연세대 FCEO 11대 총동문회 임원단 모임 개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1.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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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인적교류 활동에 참여할 원우들도 함께 모집
연세대 FCEO 11대 총동문 임원단 모임이 진행됐다. [제공=연세대 FCEO]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11대 총동문회 신년하례 1차 모임이 지난 17일, 삼원가든에서 진행됐다.

이날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박효순 총동문회장 (나루가온에프앤씨㈜ 대표 35기)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연세대 FCEO는 프랜차이즈협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도 할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끌어 왔던 주역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것이며 협회의 인적 네트워크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협회와 연세대 FCEO가 프랜차이즈의 메카로 성장 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연세대 FCEO 총동문회는 기존 위원회 조직을 위원단으로 승격화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11대 총동문회는 박효순 총동문회장을 필두로 8인 수석부회장, 7명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총동문회장 박효순 (가온에프엔비 대표), 수석부회장 장성식 (푸라닭치킨대표 35기), 박서진 (디앤아이플러스 대표 28기), 최인용 (가현세무법인 대표 9기), 황은주 (아르푸가구 대표 32기)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 36기), 이종근 (킹콩부대찌개 전무 36기), 박상용 (크라운호프 대표 35기), 윤태경 (더진코리아 대표 41기)씨가 활동하게 됐다. 감사로는 장준표 (포장119대표 8기), 부감사로 이승용 (삼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28기)씨가 활동한다. 

사업단으로는 대외협력교류위원단 김복미 (걸작떡볶이치킨대표 41기), 홍보행사추진단 강은주 (㈜교보생명프라임리더 38기), 경조위원단 안혜숙 (레이디플라워 대표 32기), 학술위원단 김남철 (제일좋은솔루션 대표 10기), 상생교류위원단 박재영 (대신푸드 대표 34기), 청년강소위원단 김현석 (진아티앤피 이사 36기), 기업경영지원단 조강훈 (외식인 대표 10기), 윤리위원단 김숭현 (프랜차이즈법률연구소 대표 36기), 사회봉사위원단 이원욱 (수원의아침 대표 37기), 기수회장단 장형희 (완미족발 대표 42기)씨가 활동하게 됐다.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은 2024년 2차례 학술포럼과 매월 진행되는 총동문회 골프월례회, 인적교류를 위한 친목모임을 수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총동문회 인적교류 활동에 참여할 원우들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한편, 박효순 총동문회장은 "연세대FCEO에서 원의 역할은 각자의 다양한 사업이 서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의 네트워크를 찾아주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경험하며 걸어온길 내가 하고 있는 사업등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길에 여러분이 지금 프랜차이즈를 배우고자 하는 동문들에게 멘토가 되어 주자"고 강조했다.

또 "대외협력교류단에서는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에도 눈을 돌려보고 해외박람회 참관 기회도 만들고, 경영단에서는 포럼을 비롯하여 협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게 지식의 기회도 만들어 보려 한다"라며 "학술단에서는 포럼도 주관하고 협회 명품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의 커리큘럼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연세대 FCEO에서 여성위원단은 처음 만들어 진다. 여성CEO들의 다양한 기회와 경영 어려움등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3월13일(수)부터 '제43기 신입원우'를 모집한다. 연세대 FCEO는 지난 2002년 1기를 시작으로 1800여명의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원우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총동문회 FCEO 홈페이지 참조.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