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보건소, 보건사업 활성화 ‘맞손’
합천보건소, 보건사업 활성화 ‘맞손’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4.01.17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민간단체·기관과 보건사업 협약 체결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12개 민간단체·기관과 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12개 민간단체·기관과 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에서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12개 민간단체·기관과 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관 단체는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지사,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 전국외식업중앙회합천군지부, 삼성합천병원, 합천고려병원, 합천의사회, 합천약사회 등이다.

이번 협약은 건강합천 조성을 위한 상호지원 협력, 감염병 예방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군민 안전 중심 의료체계 강화, 건강증진사업관리 추진, 암 검진사업 홍보, 치매환자관리, 정신질환·자살예방사업, 생활터별보건교육,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공유 등 보건사업에 관한 협력 사항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