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집중 점검
포항 남구,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집중 점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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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떡류, 부침 및 튀김류, 나물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재래시장, 대형유통판매업 등 169개소이며 △식품 등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3대 예방 관련 식품기본 안전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천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겠다.”며 “부적합 식품에 대하여 즉시 유통차단 및 회수 조치해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