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사천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4.01.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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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사/ 사천시
사천시청사/ 사천시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성수식품 판매처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식품위생과와 합동점검, 시‧군간 교차점검,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점검 등 철저하고 특별한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등이다.

또한, 설 다소비 유통식품(가공식품, 수산물)을 수거해 기준·규격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6개월내 추적점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사천/ 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