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4.0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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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영천체육관 등서
중등-고등부 28개팀 참가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2024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에서 열리고 있다.

14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28개팀으로 중등부 15팀(여중 6, 남중 9), 고등부 13팀(여고 6, 남고 7)이 출전했으며, 대회 장소는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금호체육관, 금호중학교 체육관 4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체육회와 영천배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 옥천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겨울철 동계전지훈련 일환으로 각종별 참가팀 풀리그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28개 팀 참가선수단 중 22개 팀과 대회 관계자 800여 명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관광지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머무는 동안 영천의 관광명소와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며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