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난방비 860만원 지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난방비 860만원 지원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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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사)동부디아코니아를 비롯한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860만 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40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사)동부디아코니아를 비롯한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860만 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40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사)동부디아코니아를 비롯한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860만 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 40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지원사업은 (사)동부디아코니아, 대원당, 춘천우체국, 춘천소방서, 네이버 해피빈의 후원으로 마련되었고, 총 40세대 어르신에게 난방비(등유, 도시가스, 연탄 등)를 지원하였다.

김소영 관장은 “겨울철이 되면 체온조절 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난방비에 대한 부담으로 집 안에서도 춥게 지내는 경우가 많아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로 이뤄진 만큼 남은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강원도 대표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