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민주당 장세용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구미시장)가 지난 10일 구미4공단 내 구미코에서 '물 나누기와 땅 더하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고향선후배, 퇴직한 구미시청 공무원 등 장세용 예비후보가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지인과 지역구 주민, 민주당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동진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전회장, 김영민 구미YMCA 전 사무총장, 김종길 구미현대사모임 대표, 김재우 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 축사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정세균 전 국무총리, 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했다.

특히 저서 '물 나누기와 땅 더하기'는 장세용 예비후보가 민선 7기 구미시장 취임이후부터 최근까지 쓴 글들을 묶은 책이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유일하게 TK에서 당선된 이력을 갖고 있는 인물로 현재 김대중재단 경북지부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지난 6년간을 돌아보며 구미의 미래 100년 구상을 소개한 책“이라며 ”도시 행정과 경제 그리고 문화적 혁신과 관련한 생각들을 정리해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세용 예비후보는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을 대표공약으로 내걸고 지난달 26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