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은 지난 9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2024년도 첫 단체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김종인 서장은 “갑진년 새해 첫 헌혈행사에 참여하게되어 뿌듯하다”며“이번 단체헌혈을 통하여 혈액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현혈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나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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