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농지용도 지역 및 농지거래법 개정건의안 발의
응급의료컨트롤타워 설치…도민 생명권 보호를 위한 큰 걸음 내디뎠어
응급의료컨트롤타워 설치…도민 생명권 보호를 위한 큰 걸음 내디뎠어
경남 밀양시 제1선거구 장병국 경남도의원의 의정 보고회가 8일 오전 10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장병국 의원이 2년 동안 경남의회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소상하게 밝혔다
장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농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농지용도 지역 및 농지거래법 개정건의안을 발의하고, 응급의료컨트롤타워를 설치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남 동부권(밀양-김해-양산) 발전을 위한 15대 중점 프로젝트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수립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장 의원은 “22년부터 23년까지 해왔던 추진사업 등을 소개한데 이어 24년 밀양시 현안 과제는 밀양시와 보조를 맞춰 단계별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병국 의원은 “이렇게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줄은 예상 못했다,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실망을 끼치지 않고 밀양의 미래를 위해 시민이 당선 시켜준 초심 그대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보고회를 마쳤다.
한편 참석한 시민들은 이날 행사에 대해 “경남도의원의 의정 보고회에 500여 명의 시민들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리는 건 사실상 처음”이라면서 “장병국 의원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에 대한 격려 차원의 성격도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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