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형식의 간소한 출마의 변을 본인의 SNS 올려
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를 차렸습니다’라는 카드뉴스 형식의 간소한 출마의 변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렸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에 쓸모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발걸음을 시작한다:면서 "동탄에 필요한 사람,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정치, 쓸모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국회보좌진으로 여러 해를 겪으면서, 청와대에서 전국적인 사안을 다루면서, 화성시장으로 시 행정을 책임지고 일을 하면서 쌓아왔던 경험을 강조하면서 "동탄을 위해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서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탄 이음 케이블카 추진’, ‘동탄 종합경기타운 조성’ 등 지역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 공약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화성시장 재직 시 지역의 사회단체와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받아 공약으로 채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 후보는 민선7기 화성시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에 화성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서 후보는 지난해 차별화된 출판기념회 행사를 개최하여 화제가 되었고 이번에도 기존의 형식을 따르지 않고 카페 형식의 파격적인 선거사무소를 열어 주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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