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4년 연속 중대 재해 '0건' 도전
동부건설, 4년 연속 중대 재해 '0건' 도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4.0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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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오 대표이사 등 임직원, 수주·안전 목표 달성 기원
동부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남한산성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안전을 기원하며 산행했다.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남한산성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안전을 기원하며 산행했다.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지난 4일 남한산성에서 올해 수주 목표 달성과 안전을 기원했다고 8일 밝혔다.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동부건설 본사·현장 임직원 250여 명은 남한산성을 주변을 걸으며 올해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고 화합을 다졌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수주 목표를 약 2조원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3000억원가량 초과 달성했다. 작년 말 수주 잔액은 9조원에 달한다. 올해 목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매출과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3년 연속 중대 재해 0건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며 "한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내실 경영으로 올 한해 동부건설이 지속 가능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공공공사와 해외 인프라 등 비(非)아파트 사업 분야 비중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를 세분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중대 산업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