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윤 대통령 전 국정기획비서관 ‘출판기념회’ 성료
강명구 윤 대통령 전 국정기획비서관 ‘출판기념회’ 성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1.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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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보수의 미래전략을 생각한다-다시, 대한민국’...강명구 지음
강민구 전 윤설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사진=이승호 기자)
강명구 전 윤설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사진=이승호 기자)

강명구 전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46세,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이 지난 6일 구미4공단 소재 구미코에서 ‘K보수의 미래전략을 생각한다-다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 임이자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민사회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특히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민국 국회의원, 강승규 전 윤석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의 축하영상이 눈에 띄었다.

축사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내 고향 구미, 박정희 정신이 살아있는 이곳에서 구미출신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06돌 박대통령 탄신기념행사에서 장관이나 차관이 와서 대통령 축사를 읽을 줄 알았는데, 강명구 비서관이 읽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윤심이나 복심이 강 비서관에 있지 않겠느냐. 새로운 인물이 우리구미의 리더가 돼야한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강민구 국정기획비서관 가족(사진=이승호 기자)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 가족(사진=이승호 기자)
(사진=이승호 기자)
(사진=이승호 기자)

강명구 전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비서관은 “대통령 축사 때문에 말이 많았어요. 그죠”라며 말문을 열고 “저의 아버지는 평생 소를 키운 농부입니다. 항상 막내아들에게 ‘겸손해라’ 하지만 ‘당당하게 살아라’ 그렇게 저를 가르쳐 주셨고, 그런 아버지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스럽고, 아버지의 밥상머리 가르침이 자랑스럽다. 저도 세 딸에게 밥상머리교육을 하고 있다. ‘밥상머리교육이 보수의 핵심가치’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강 국정비서관은 “책임, 헌신, 용기, 개인의 자유, 가족에 대한 사랑, 꿈과 노력에 대한 보상, 공동체를 위한 봉사,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 우리가 이 밥상머리에서 부모님께 배운 평범하고도 당연한 대한민국 국민의 이 가치, 위대한 가치를 우리 다함께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 비서관은 “비겁한 정치하지 않겠다”면서 “어르신들 잘 모시고, 청년들과는 격의 없이 소통하고, 우리가족 다 같이 구미로 내려와서 살겠다. 아버지 가르침대로 겸손하고 당당하게 살 것”이라며 “46살 박정희 대통령께서 조국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 했듯이, 2024년 46살 강명구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 ‘잘 사는 대한민국’를 만들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보수의 미래 전략을 생각한다. 다시, 대한민국’이란 책은 제1부 ‘위기일발 대한민국’, 제2부 ‘대한민국과 다시 미래’란 제목으로 구성돼 있다.

강명구 전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이 책은 우리의 보수의 가치 그리고 우리 젊은 보수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 핵심 가치들, 가족 교육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책임, 우리 보수주의자들에게 던지는 재현, 이런 모든 일들과 보좌관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대통령실에서 국정기획비서관을 하면서 느낀 소회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출간했다“고 밝히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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