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강화, 신문지구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01.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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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청약 접수...12월 준공. 내년 7월부터 입주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읍 신문리 일원에 추진 중인 강화 신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공주택은 강화에서 두번째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며, 내년 7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공급량은 영구임대(30호)?국민임대(60호)?행복주택(40호) 등 총 130호이며, 입주 대상은 영구임대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이고, 국민임대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행복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다.

신청 방법은 영구임대는 신청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고,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은 LH 청약플러스 및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65세 이상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강화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이 가능한 일자는 국민임대 우선 공급 9일, 국민임대 일반공급 10일, 행복주택 11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과 임대 조건은 LH 청약플러스 및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강화신문 2단지(마을 정비형)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콜센터에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