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역점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점검
최기문 영천시장, 역점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점검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4.01.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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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역점 시책사업인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4일 영천시가 전했다. 

이는 2018년 12월 영천시에서 발굴한 역점 시책 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및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281억 원 규모의 하이패스IC(L=2.36km, 서울·부산 양방향)를 건설하는 공사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2022년 5월4일 공사를 착공했으며, 시에서는 같은 해 12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현재 보상은 면적대비 97%로 2024년 2월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가 완료되면 주요 사업지와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천IC 기능 분산으로 도심 교통 정체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물류 및 농산물 수송비용이 절감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준공 내 조기 개통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