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신호탄 쏘는 한 해 될 것”
진병영 함양군수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신호탄 쏘는 한 해 될 것”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4.01.03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대회의실서 '2024년 시무식' 개최
경남 함양군은 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관계기관, 민간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2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관계기관, 민간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표창 수여, 진병영 군수 신년사, 군민가 제창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표창은 민간인과 관계기관, 함양군 기관 표창, 부서 표창, 공무원 표창 순으로 총 50건의 표창을 수여했다.

진병영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 한해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알찬 한해를 만들기 위해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함양에서 살아가는 우리 군민들의 삶이다.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2024년 갑진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부위정경’의 자세로 군정을 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거와 오늘의 지혜를 모아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