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일산복음재활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제2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일산복음재활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4.01.01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일산복음재활병원)
(사진=일산복음재활병원)

일산복음재활병원은 오는 4일부터, 8층과 9층에 이어 10층에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며 총 183병상의 병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0층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로 일산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재활 치료 및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다. 최신 의료 기기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환자들에게 정교한 의료 치료를 제공하며, 특히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일산복음재활병원 최성혜 원장은 “새롭게 오픈되는 10층 통합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전문 간호 인력들이 상주해 환자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복음재활병원은 더욱 폭넓은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재활로봇 5대 도입, 재활의학과 전문의 6인과 120여명의 재활치료사를 중심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집중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낮병동을 운영하고, 회복기 시범사업대상 환자에게 방문재활치료를 시행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bluesky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