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분양아파트 13개 중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와 '매교역 팰루시드' 등 3개 단지만 순위 내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서 분양아파트 13개와 민간임대아파트 2개 등 15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분양아파트 중에선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순위 내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이 단지는 84㎡A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65㎡와 69㎡, 84㎡B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48㎡A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48㎡B △59㎡B △59㎡C △71㎡A △71㎡B △84㎡A △84㎡B △101㎡가 2순위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에스아이팰리스 강동 센텀Ⅱ'는 모든 주택형이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공가세대를 일반공급한 '익산배산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1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16건을 접수하며 청약을 마쳤다. '어반클라쎄목동'은 37㎡와 37㎡A, 59㎡C, 59㎡D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2일까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84㎡A와 84㎡B 84㎡C가 2순위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쳤고 84㎡D와 110㎡A는 공급 호수만큼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이 외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더플래티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연제첨단 광신프로그레스 △외도일동 제이시티팰리스 3차 △영우 트리지움 2차 주상복합 아파트 등 분양아파트는 모든 주택형이 미달했다.

지난주 공급된 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모든 전형에서 공급 호수보다 많은 입주자를 모집했고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로 더 퍼스트'는 59㎡B 고령자 전형과 84㎡C 일반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용면적·전형에서 공급 호수보다 많은 신청을 받았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