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태권도협회, 신명 요양원에 ‘사랑의 라면’ 전달
부평구태권도협회, 신명 요양원에 ‘사랑의 라면’ 전달
  • 서광수 기자
  • 승인 2024.01.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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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태권도협회)
(사진=부평구태권도협회)

인천 부평구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8일 신명요양원을 찾아 100만원상당의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부평구태권도협회에서는 해마다 연말에 부평구 관내 태권도장지도자들이 성금과 라면을 후원받아 소외된 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천중학교학부모회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넥워머 40여개를 함께 전달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전달식에는 이성만 국회의원과 정유정 구의원, 김형태 부평구태권도협회장, 김소연 청천중학교학부모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성만 의원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부평구태권도협회와 청천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태 부평구태권도협회장은 “요양원 후원은 처음이지만 봉사 차원에서 도울 일이 많은 거 같다. 지속적인후원과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권점경 신명요양원장은“ 어려운 가운데 후원해주신 태권도협회와 청천중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seolov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