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태권도협회, 무지개 장애인자립센터에 ‘사랑의 라면’ 전달
부평구태권도협회, 무지개 장애인자립센터에 ‘사랑의 라면’ 전달
  • 서광수 기자
  • 승인 2024.01.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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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태권도협회)
(사진=부평구태권도협회)

인천 부평구태권도협회가 지난달 28일 무지개장애인자립센터(부평6동)를 방문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부평구태권도협회에서는 해마다 연말에 부평구 관내 태권도장지도자들이 성금과 라면을 후원받아 소외된 단체를 방문해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천중학교학부모회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넥워머 40여개를 함께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성만 의원과 유경희 시의원, 정유정 구의원, 김동민 구의원, 김형태 부평구태권도협회장, 김소연 청천중학교학부모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성만 의원은“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부평구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 청천중학교학부모회도 이번행사에 함께해 기쁨이 두 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형태 부평구태권도협회장은 “ 해마다 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청천중학교학부모회가 함께해 행복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소연 청천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seolov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