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맞은 가운데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이 간을 위한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약 3000억개가 넘는 간세포로 이뤄져 있다.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독소를 처리하고 체내 물질을 대사·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정도로 초기에는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미미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만성질환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 간이 50% 이상 손상되어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동원F&B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의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밀크씨슬추출물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의 하루 최대 권장량인 130㎎을 함유했다. 밀크씨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비타민B군, 아연 등 필수 영양성분 5종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헛개나무열매추출물분말, 강황추출물, 타우린, 해조칼슘 등 다양한 부원료가 첨가됐다. 망고맛 액상과 정제가 한 병에 담긴 ‘올인원(All-in-One)’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12월 기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병을 돌파했다. 롯데·현대를 비롯한 백화점 매장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오프라인 입점 확대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동원F&B는 1월 8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문판매 정경미’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으로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을 밀크씨슬 카테고리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밀크씨슬로 국내 소비자에게 유명한 GNC가 기능성 원료를 강화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전 세계 3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GNC와 국내 독점판매 및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종합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각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영양사가 상주해 1:1 상담으로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