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박시홍 철원경찰서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치안협의회원,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안전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철원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사무 치안성과를 중심으로 올 한해 경찰 당면업무를 소개하는 동시에 2024년 법질서 확립과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 서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중단됐던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활성화시켜 민·관·경이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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