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갈말읍과 지역주둔 6사단(청성부대) 포병여단은 22일 갈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군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명희 갈말읍장, 전영철 포병여단장, 김병일 갈말읍이장협의회장, 이상백 갈말읍체육회장, 김명심 갈말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포병여단 예하 대대장, 군장병, 마을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전 갈말읍장은 “갈말읍과 청성포병여단은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갈말읍이 민군이 더욱 화합하고 모두가 만족스런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