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중인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에서 23년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한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 참관 프로그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GPS! 우리급식소를 부탁해!’는 부모가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교육 및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순회방문지도 등 급식 과정에 참여하거나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우리 조리실 랜선 투어 Go!’를 통해 참관일에 참석하지 못한 (조)부모도 비대면 참관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더 나아가 영양 및 위생 가정통신문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션을 자녀와 참여함으로써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결과보고회는 서포터즈 7기 부모들이 참석했으며,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 프로그램 결과보고, 감사장 수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남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대상별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의 중요성 및 신뢰성을 확립하고, 더불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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