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수료식과 함께 2023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이하 ‘어울림마당’) 5회차 ‘청소년동아리 연합 축제’가 가면무도회와 파자마 파티를 메인주제로 1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수료식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21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활동인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그 중 1년 동안 청소년문화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수료식이 끝난 후부터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축제가 시작됐다. 청소년동아리 연합 축제에 참가한 동아리는 공연팀 12팀과 체험부스 운영팀 8팀으로 공연팀은 난타, 밴드, 노래, 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며 열정과 끼를 뽐냈다.

체험부스 운영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트리 만들기, 랜턴만들기, 디퓨져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축제에는 3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부스를 즐겼다.

이번 5회차 어울림마당은 한 해를 결산하는 올해의 마지막 어울림마당으로, 내년에도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의 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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